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괴혼 시리즈 (문단 편집) == 상세 == 대략적인 줄거리는 시리즈마다 다르지만 아바마마가 일을 저질러 놓고서는 애꿎은 왕자를 혹사시킨다는 것이 공통점. 행성 복구에는 새로운 물질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구의 물건을 뭉쳐서 만들어야 한다. 단 PSP판에선 수몰된 섬을 복구해 군도로 만든다. [[플레이스테이션 2]]의 [[듀얼쇼크]]의 아날로그 스틱 2개를 이용한 간편한 조작으로, '''[[덩어리]]'''(カタマリ)라는 '''[[맛]]'''도 없고 '''어디서든지 볼 수 있다는''' 물질[* 아무래도 커지면 커질수록 물건을 왕창 굴릴 수 있다는 점에서 스스로 중력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을 굴려서 물건을 뭉치면 되는 아주 간단명료한 게임이다. 한국판의 경우 [[SCEK]]에서 정발을 맡았는데, 일본판에 원래 있던 깨는 요소들에 [[아스트랄]]한 [[초월번역|오버 센스 번역]]이 점철되어 더욱 재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의도된 것은 아니고, 번역하면서 줄과 칸에 우겨 넣기 위해 작업한 번역들이 센스있는 번역으로 인정받은 것. 번역 덕분에 사람들이 굳이 정발을 기다려서 사는 신기한 작품이 되시겠다.[* 타카하시 본인이 밝힌건 아니지만, 괴혼을 주목했던 곳이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였다는 썰이 있다. 실제로 괴혼 1편이 최초로 해외 발매가 된 나라가 한국이고, 한국과 관련된 팬서비스도 많았다. 후속작인 [[노비노비 보이]]도 한국어화가 되었을 정도.([[https://twitter.com/kinophio/status/1039405101352243200|링크]])] 이러한 센스는 정발 타이틀명에서도 잘 나타나는데, 두번째 작품의 정발 제목이 '데굴데굴~ 쫀득쫀득~ 괴혼'이라는 걸 들은 남코의 한 관계자는 일본판의 제목이 너무 밋밋하다며 아쉽게 여겼다. 그러한 특이성 때문인지 [[일본]]에서는 게임물으로서는 최초로 '''굿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남코 내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초빙한 유명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OST 역시 좋다. 1편의 '[[https://www.youtube.com/watch?v=iMH49ieL4es|Katamari on the Rock]]'을 필두로 괴랄하고도 멋진 노래들이 한가득. 주로 [[시부야계]] 곡이 많지만 [[엔카]] 등 다른 장르의 곡도 많고, 장르적으로 퓨전을 시도한 노래도 많다. 괴혼 시리즈의 전통은 [[불문율]] 문서 참고. 여담으로 이 게임을 만든 디렉터인 타카하시 케이타는 '데굴데굴~ 쫀득쫀득~ 괴혼'까지만 자신이 만들고, "이제 괴혼 시리즈는 끝났다. 더 이상 괴혼 시리즈를 만들지 않겠다." 고 선언. 괴혼 시리즈에 손대지 않고, [[노비노비 보이]]라는 게임을 만들었다.[* 원래 괴혼 이후의 괴혼과 관련된 후속작을 만들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초대작만 파고들기해도 스토리랑 세계관이 깔끔하게 끝나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인기가 너무 좋아서 사내에서 후속작을 만들어라는 요구--압력--를 받았다. 그래서 '데굴데굴~ 쫀득쫀득~ 괴혼' 이후 더 이상의 후속작이 나오는 게 싫다고. 괴혼 시리즈는 그가 만든 두 작품까지만 평가가 높다.] 게임 특성상 스테이지에서 덩어리 크기에 따라 들어갈 수 있는 곳과 없는 곳이 있으며, 덩어리가 너무 크면 일부 숨겨져 있는 레어한 아이템들을 붙일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결론적으론 하나의 스테이지에서 모든 수집품을 모으고 탈출하기란 불가능한 수준(보통 시간 제한이 있는데 이 시간 제한을 프로그램을 써서 멈추더라도 부딪히면서 떨구는 아이템과 너무 커져서 구석에 처박혀있는 작은 아이템들을 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특정 스테이지 여러 개를 특정 조건을 만족하고 깨면[* 굴려라 왕자님은 특정 크기까지 도달, 아바마마 오셨다와 뷰티풀은 높은 평점을 달성하는 등] 이터널 모드라는 것이 개방되는데 굴려라 왕자님에선 지구 맵중에 꼬깔 모양으로 보인다. 대부분은 가장 작은 방구석부터 제일 커다란 맵까지 이어져 있고 누가봐도 수집품 모으기 좋으라고 열리는 모드이다. 구글에서 괴혼을 검색하면 게임 설명 칸에 덩어리가 나타나는데, 클릭/터치할 시 굴려서 검색창의 텍스트나 그림 등을 붙일 수 있는 소소한 이스터 에그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